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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산방산 근처 중식 맛집 덕수궁

티스토리 블로그 첫 포스팅
지금까지 세 개의 블로그를 운영해 보면서
메인에도 여러 번 노출되어 보았고
하면 잘 되는 걸 잘 알고 있었는데
반성하면서 다시 새 블로그를 시작해 본다.

 

첫 포스팅!

우리 집 주변에 기본에 충실한
중식집을 소개하려 한다.

 

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

지명이 덕수리라 지명을 활용한

센스 넘치는 상호명

 

" 덕수궁 "

 

 

 

지금까지 한 열 번은 가본 것 같은데 

왜인지 볶음밥이 먹고 싶으면

덕수궁을 찾았던 것 같다.

더 자세한 이유는 아래에서

영업시간

AM 11:00 - PM 20:00

매주 화요일 휴무

 

홀 자리는 많은 편이다

항상 피크 시간은 피해서

방문했던 터라 여유롭게 먹었다.

정말 깔끔한 인테리어

오른쪽 글을 포스팅하면서
처음 봤는데
여기는 나쁜 짬뽕집입니다?


주문과 동시에 조리 시작으로
늦을 수 있어서
나쁜 짬뽕집이라 표현하셨나 보다.

왜 기본에 충실한 중국집이라
표현했는지
이 메뉴판을 보면 알 수 있다.
제주는 관광지 특성상
짜장면 짬뽕에
흑돼지, 딱새우, 전복, 보말 등
이름에 붙이는 곳이 많은데
기본 짬뽕 짜장면을 찾기 힘들다.

배달은 정말 찾기 힘들고...
배달되는 곳이 있으면 참
좋을 텐데 (성시경)


아무튼 어김없이 난 볶음밥

이 메뉴판이 좋은 이유는

등심 탕수육 

미니가 있다는 것...

꼭 중식집 가면 탕수육이 먹고 싶은데

둘이 가도 혼자 먹어도

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는 탕수육이다.

아무튼 또 어김없이 탕수육

나에게 주는 포상

백신 맞아서 힘내라고 합리화

내 몸에게 등심을 선물했다

등신... 살쪄서 더 먹으면 안 됐는데

치토스처럼 참을 수 없다.

넌 내꺼야

세 조각 먹다 보니

볶음밥이 나왔다.

계란 국이 나올 때도 있었는데

오늘은 짬뽕 국물

둘 다 맛있다.

이제 제주 생활도 4년이 다 되어가서 그런지

비싼 관광지 음식도 먹을 대로 다 먹어본 것 같고

사는 사람들만 느낀 부분이지만

육지의 프렌차이즈가 그립고

기본이 그립다.

미니 등심 탕수육 더하기 세 조각

세 조각 마이너스 사진

올 마이너스

클리어

이상